2018. 7. 26. 23:44
17세 축구신동 소식에 한국 축구가 다시 한 번 들썩이고 있습니다.
이강인(스페인 발렌시아)은 성장세가
월드스타 손흥민(26·토트넘)보다 빠르다고 하네요.
출생일은 2001년 2월 19일로 만 17세입니다.
이강인 키는 173cm이고, 몸무게는 63kg입니다.
이강인은 7살이던 2007년 날아라 슛돌이 3기를 통해
축구신동으로 처음 이름을 알렸습니다.
당시 유상철과 골대 맞추기 승부에 이강인이 이기면서 큰화제가 되었습니다.
이강인 풀스토리 스페셜 (한국 축구 유망주) 유투브 영상입니다.
스페인 발렌시아가 이강인과 2022년 여름까지 바이아웃 8000만 유로(약 1057억 원)
4년 재계약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날 이강인 선수의 1000억대 바이아웃은 이례적인 일로 그가 현재
발렌시아에서 촉망받는 유망주 임을 알수 있습니다.
또한 앞서 이강인 선수는 스페인 축구 협회로부터 귀화 러브콜을 받을 정도로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어 그를 향한 전 세계 축구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이강의 연봉 등 세부적인 계약 조건과 관련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지만,
천문학적인 바이아웃을 고려해 볼 때
동나이대 최고 수준으로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2001년생인 이강인은 손흥민보다 아홉살이나 어립니다.
손흥민의 현재 기량이 절정에 가깝다면 이강인의 미래 성장 잠재력은 무궁무진합니다.